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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0 00:30:10 KST | 조회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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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가 내 딸을 쓴 작가가 디즈니를 졸라 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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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공주 관련 상품을 팔아먹어서 떼돈을 챙깁니다 회사차원에서 주력상품이라고 함
책에 따르면 미국이 본격적인 경기침체기에 돌입하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함
( 그러니까 공주라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오히려 옛날보다 지금이 더 소비한다고 함 )
디즈니가 어떤 한 캐릭터를 만들면 사골게리온 싸다구 후리는 수준으로
별별 물건을 다 찍어내는데 문제는 그 물건들이 대부분 장신구같이
단순히 이쁘게 보일려고 꾸미는 용도에 그치는 물건들이 많음
반면 남자 캐릭터는 지도나 나침반처럼 뭔가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행위에 쓰이는 물건들이 많고
그래서 디즈니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남자아이들은 새로운 섬을 발견한 모험가 같은 역할놀이를 하는데
여자아이들은 인형가지고 고작 최대한 이쁘게 꾸며서 백날천날 무도회나 처여는게 전부라고 극딜함
나이트 죽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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