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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4 12:22:12 KST | 조회 | 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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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리얼 8권 빨리 정발해줬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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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 싫은 예감은 언제나 들어맞고, 가슴을 찢어놓는다.
하세가와 미도리는 사죄의 말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너는 열심히 노력했어. 그런 식으로 자학하지 말아
- 고이가사키의 부드러운 신체가, 머리카락이, 향기가
실연에 절망하고 약해진 나, 카시와다 나오키를 품에 안는다.
안녕, 카시와다. 카시와다의 여장, 정말 재미있었다니까
- 이제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한 연극이 그렇게 인상이 깊었을까.
한없이 멀어 보이고 친하지 않았던 반친구들은 사실 나와 별 차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 녀석들, 의외로 이야기하기 쉬웠다
- 그들과 나를 가르는 것은 스스로 마음대로 믿어버린 네거티브한 장벽에 지나지 않았다.
얼굴이 좀 잘생겼으니까, 패션이 날라리 같으니까 사이좋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 내가 잘못되었어.
어째서 언제나, 언제나 도와주는 거야? 자신이 괴로울 때까지 나를 신경 써 주는 거야?
- 고이가사키, 너 때문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네가 없었다면 정말 시시했을 거야
별로 너를 위한 게 아니야. 네가 괴로워하는 걸 보는 것보다는 내가 힘든 것이 훨씬 나아.
생일 축하해요------
- 고이가사키에게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신세를 지고 있어.
내가 이렇게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 파티를 맞이한 것은 모두 고이가사키 덕분이니까,
그녀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그런데 말이야, 카시와다------협정관계. 이번에야말로 끝내지 않겠어?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이 여자는......쇼크로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그녀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상상한 것만으로 이렇게 외로워 견딜 수 없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하세가와에게 차였을 때보다 고이가사키에게 버려진 것이 훨씬 슬펐다.
정말 좋아합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카시와다 나오키입니다.
- 사쿠라이 씨의 입술이 내 뺨에 닿는다.
뭐지 왜 왜.,.????왜..??? 하세가와 왜 찼어 왜.,.?????
애갤새끼들 지들끼리 스포뿌려서 나도 봐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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