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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0 23:21:29 KST | 조회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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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은 여왕님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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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키스하다 실수로 잡아당겨서 놀라신 여왕님이 아이스볼트로 심장을 때려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모험도 하고 가슴속의 생명의 불씨가 점점 꺼져가지만
마침내 진정한 사랑은 여왕님이라는 것을 깨닫고
궁전에 돌아가서 사랑을 고백하니까
미친놈 취급받고 쫓겨나서 서서히 백발로 변하고 죽어가다가
아 나에게는 진정한 사랑같은게 없었지... 심장이 없으니까!
크크킄 하다가
이게 개소리기 때문에
죽어서 항구에 영원히 안녹는 얼음동상이 되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가
8년뒤에 안나공주님이 혐오스럽다고 철거명령 내려서 철거되서
궁전 지하에서 자연냉매로 남은 존재를 마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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