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4-01-17 22:06:27 KST | 조회 | 238 |
첨부 | |||
제목 |
후후후... 그래, 세계를 뒤집어버린다라.....
|
미니팔괘로가 검은 빛을 내뿜고 있다.
마리사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
마리사 "인간이 요괴한테 겁먹고 살아가는 시대는 이제 끝이라구.
이제부턴 인간이 지배자가 되는거야.
이 미니팔괘로만 있으면 무서울 것 없지!"
세이쟈 "인간이여, 마음껏 힘을 발휘하도록!"
마리사 "알고 있다구!
근데 연비가 좋지 않아서......"
세이쟈 "걱정마라.
네가 가진 미니팔괘로에 비보의 가호가 함께하니.
항상 몽환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마리사 "그렇군, 그럼 어디 시험해 보실까."
세이쟈 "후후후, 아주 든든한 아군이 생겼도다.
이젠 세계를 뒤집어버리는 것도 시간문제로군."
미니팔괘로는 요술의 망치가 가진 마력에 의해 츠쿠모가미화되었다.
그 마력은 흉폭함을 끄집어내는 것이라, 오랜 기간을 갖고 다닌 마리사조차
정상적인 판단을 잃어버렸다.
세이쟈는 몇몇 츠쿠모가미나 마리사 같은 인간, 그리고 요괴를
자기들 편으로 만들어가며 세력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요술망치가 가진 마력이 무한하지는 않았다.
마력이 다 떨어지면, 그 여파가 터져 나온다는 것을
세이쟈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