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없거나 안대를 했거나 하면 더 모에해 보이는 경험 없으십니까?

사실 전 그런편인데 

갑자기 이유가 궁금해졌지 말입니다.

그래서 무려 5분(5분이나!!) 생각해본결과

수컷의 경우에는 암컷에게 선택받아야 하는데

사실 존나 잘난 수컷만 선택받고 나머지 떨거지 새끼들은 선택을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엄마한테만 받는 미토콘드리아 dna하고 아빠한테만 받는 y염색체 연구해보면 .

수컷들은 적은수만 선택된 반면(dna가 다들 비슷)에 암컷들은 굉장히 다채롭게 선택되었다고 하잖습니까.

찌질이 수컷들은 전혀 dna를 남기지 못하다가 그 중에 강간을 하는 녀석이 생겼다고 치면

그녀석은 강간을 하므로 dna를 남길수 있게 되는 가능성이 생기는거죠!

이렇게 되면 강간을 한놈의 dna는 이어져 내려올 가능성이 0.1%라도 있는거니까 

선택받지 못했을때 강간을 하게 만드는 유전자가 유전! 된다면

신체가 강한 암컷을 건들면 자신의 생명도 위험할수..있으니까

몸이 약한 암컷만을 골라 강간하게 할수도 있을거고

몸이 약하단 증거는 눈에 팍 띄는 신체의 부재가 가장 정확할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신체의 부재가 있는 사람은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한테 매력적으로 보이는거죠!

.... 이거 다른사람한테 말했다간 칼로 쑤셔지겠지

카타와소-죠

우와 다시 읽어보니까 글 되게 못썼다

그럼 님 유전자는 전체적으로 스케빈저형 유전자네요

게이가 부녀자에게 잘 먹히는 것과 비슷한 이론이군요

글이나 댓글을 쓸때 혼자 알아들으시는 말을 쓰셔서 다시 질문하게 하지 말아주세욧

http://mirror.enha.kr/wiki/장애와%20결손에%20대한%20모에

괜찮아, 문제 없다.

넵

특히 캐릭터에 대한 모에가 아니라 장애 그 자체에 대한 모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 경우는 일반 여성에게 자신이 없는 나머지 장애를 가진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로, 바로 위에서 말한 '자신보다 더 나약한 존재에 대한 지배적 욕구'라고 볼 수 있다. 이 취향이 극단적으로 가면 사지가 절단된 여성에게만 성욕을 느끼는 Acrotomophilia(절단애호증)같은 괴이한 케이스도 생겨난다.

그렇다네요

사실 꽤나 흔한 취향 아닙니까

그건 장애를 가진 사람에대한 성적욕구가 아니고
그냥 캐릭터를 물고 빠는거니까요

대표적인 예로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빗코 같은 경우 만약 그 캐릭터가 두 눈과 사지가 모두 멀쩡한 캐릭터였다면 그만한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장애가 속성으로 부각되며 널리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죠. 사람들이 장애에 모에하는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

나도 다리 자르면 애인 생기나?

예끼 이 사람아

제말은 성적욕구에 대해서란거지
그 장애라는거 자체로 광고가 된다거나 동정심같은게 아니라는겁니다.
아 물론 빗...코가 누군지는 모르니 성인용 상품에서 나온경우라면 취소하겠습니다.

사지멀쩡한 평범한 대상과 그렇지 않은 장애를 가진 대상 둘 모두에게 동등한 정도의 애정을 갖는다고 해도 그걸 이상성욕이라 할 수 있습니까.
스스로가 평범한 사람에겐 어떠한 성욕도 느낄 수 없다고 인정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긴 합니다만

잘린 사람보다 잘리고 싶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는 자를테야

음.. 딱히 이상성욕이라 한적은 없는뎅

꽤나 흔한취향이 맞긴 한데 그 경우에는 성적욕구라기보단 특이성으로 인한 관심이 많아지는것하고 동정심인 경우가 대부분일테니까요.
뭐 실제로 전혀 안아프지만 그냥 모에용으로 안대 붙이고 다니는 애도 있고..

제 기준으로는 지배욕이라기보단 보살피고 보호하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하는데... 아 물론 성욕 얘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