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은 처음 겪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방금 버거킹 가서 치킨크리스피 세트 2개를 포장해서 왔는데 열어보니까 주문하지도 않았던 라지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분명히 계산은 그냥 세트 2개를 시켰는데 말이죠
2가지 가설이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점원이 잘못 계산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점원이 특별싸비쓰를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전자일 확률이 높은데 왠지 기분이 묘해지네요

서비스 서비쑤~★

이벤트 같은걸 하고 있던게 아닐까요

지금 버거킹에 이벤트 안하던걸로 알고있어요
게다가 다른 손님들은 시키는 대로 그냥 나왔거든요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실슈를

"아 저 사람은 분명 라지세트를 시켜먹겠지"

... 저한텐 철분보충하라고 호치케스알이랑 같이줬었는데.. 부럽다..(물논 서비스로 더 받아먹었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