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문득 이런 의문이 들음

예를 들어 한 여성을 납치함

근데 지하실에 감금하고 22시간 동안 춥고 배고프고 어둡고 불편하게 묶인 상태로 놔두고

매일 2시간 찾아와서 그 불편한것들을 해소해줌
예를들어서 밥주고 이불로 감싸주고 불 켜주고 음악 틀어주고 안아주고

이렇게 해서 긍정적 인풋을 납치범과 연관짓게 한다면 납치범에 대해 안락함을 가져오는 사람 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겠는데

그 반면 근본적 원인은 납치범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성의 효과가 있을텐데

둘 중 어느 효과가 그 반대 효과를 상쇄할까나


자게에 적합한 주제는 아닌거 같아 여기에

음 실험을 할 수 없는게 안타깝지만 옛날 멩겔이 실험할때 난쟁이들을 모아서 연구했는데 미래에 인터뷰할때 다들 멩겔 아니었으면 가스실이나 소각장에서 죽었다고 칭송함 ㅁㄴㅇㄹ

스톡홀름 증후군

스톤콜드 증후근?

스톤콜드랑 약간 다른거 아닌가요 그건 부정적 인풋을 넣어도 되는데

납치범의 긍정적 모습이 모여서 그런걸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음 그건 그런듯 끄응

이걸 소재로 일본에서 이미 오래전에 영화로 만들어진 시리즈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