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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3 14:48:41 KST | 조회 | 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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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오리 코스즈는 요괴의 편을 드는 인간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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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모토오리 코스즈가 신령묘부터 시작된 현 스토리라인의 기둥 중 하나가 되고 있는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친하다는 점(물론 요괴인 것은 아직 모르나). 두번째로는 요괴책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점과 평범한 인간치고는 묘하게 요괴에 호의적인 느낌이 있다는 점.
만약 신령묘와 휘침성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작품이 '요괴와 인간의 갈등'에 대해 다루는 3부작이 맞다면 코스즈도 뭔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다음 메인 넘버링 작품에 언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신령묘 : 환상향의 요괴들이 벌벌 떨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진 선인 도사들이 출현, 인간의 편을 들게 됨.
- 휘침성 : 환상향의 강약 스탠스를 뒤엎기위해 약소 요괴들이 하극상을 일으킴.
분명 다음 작품에서 다룰 이야기는 위의 두 이야기에서 더 이어지는 이야기가 되겠죠.
일단 마미조의 경우 신령묘와 심기루, 그 외 서적판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작품에서도 배경상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고, 지금 환상향에서의 후타츠이와 마미조가 여러 요괴 너구리들을 거느리고 있는 요괴들의 대장인 것처럼 모토오리 코스즈도 요괴 책을 다루는 인간이 되어 요괴 책을 사역하게 되는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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