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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1-21 07:32:54 KST | 조회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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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짜증이 밀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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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빵빵한 패딩과 옷을 몇겹을 껴입어도 시원찮을 혹한의 날씨에 내일 향방작계를 받으러가야한다니...
귀찮다고 미루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난 올해 11월이 이렇게 추울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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