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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0 23:52:41 KST | 조회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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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입이라는 게임에는 바이도라는 악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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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정신을 가리지 않고,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전부 오염시켜 무리로 흡수함.
한 번 걸려들면 무슨 수를 써도 치료될 수 없음.
물리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음. 심지어 26세기의 차원소거타입의 병기를 쳐맞고도 멀쩡한 수준.
실체가 뚜렷하지 않아서 근절할 수도 없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 수도 있고 차원의 틈새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음.
게임 내내 바이도를 상대하기 위해선 바이도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나옴.
엄청난 공격성. 목표로한 대상을 완전히 집어삼키기전까지는 절대 멈추지 않음.
일부에서는 '그럼 목표로한 대상을 집어삼키면 조용해질 수 있지 않은가'하는 말도 있지만,
그 바이도가 작동하기 시작해서 목표로 삼은게 26세기의 태양계. 알타입 파이널의 배경은 22세기.
26세기의 과학력으로도 어떻게 처치하지 못해서, 결국 차원소거타입의 병기로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는걸로 회피했지만, 바이도는 그 4세기의 차원을 거슬러올라가 22세기 태양계에서 작동을 시작했음.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큰 악, 그럼에도 발버둥치면서 어떻게든 막아내고 있는 인류'
이보다 멋진 싸움이 어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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