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죽었다는 이야기도 찾아보면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거와는 다른 내용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냥 다들 죽었다 아 죽었구나 아 죽었네? 죽었나보다 이러고있음

우리나라 만화시장이 죽었으면 세상에 남아있는 만화시장은 미국 일본 정도인가;

마치 스투를 보는 것 같군요

스퉄ㅋㅋㅋㅋㅋ

스투의 목숨은 대체 몇개

망했다 망했다 하는 것도, 일본이 우리나라랑 사실상 가장 문화적으로 접근하기 편하니까 비교대상이 일본으로 한정되었다는게 맞는 거 같음. 일본이나 미궈야말로 만화시장이 가장 완성형에 가깝게
거대하고 취향도 다양하면서도 성숙한 시장이니까

미국은 별로... 거기도 결국 코믹스가 제일 인기있고 망-가는 우리의 막연한 예상과는 다르게 그냥 그렇다고함...(정작 인터넷으로는 다들 스캔본으로 많이 보지만 ㅋㅅㅋ)

세계 만화가 많이 소개되고 출판되는건 분명 우리나라 만화시장이지 싶은데

한궈 만화시장이 망했다는 말이 완전 회생할 기미조차 없이 기반까지 사라진 수준으로 폭삭 주저앉았다라는 말보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우나 인식은 여전히 시대를 못따라가고, 하청도 중궈한테 치이고, 장르는 여전히 제한적이고, 이렇다할 감독을 배출 못하고 있다는걸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징징거림과 진짜 망함은 구분해야

스투망과 비슷한게 맞는것 같...

하지만... 스투는... 스투는... 진짜 망하지 않았나요(부들부들)

뭐 따지고보면 스투는 그냥 징징대는게 아니라 진짜 망한거니까 비교하긴 좀 그렇군요.

스투는...스투는 여기서 이야기하지 맙시다

부들부들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