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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11 18:48:22 KST | 조회 | 2,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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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녀 카와사키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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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코마치 새언니 드립 삭제
6권 하치만이 사가미 미나미 찾을려고 하치만이 이리뛰고 저리 뛰고할때
와사키...."
"왜그렇게 헉헉대는건데.... 너 실행 위원 아니었어??"
카와사키의 쌩뚱맞은 질문은 무시하기로 했다.
"너 예전에 옥상 올라간적 있었지?"
"뭐? 뜬금없이 그건 왜 묻는건데"
"빨리 대답이나 해"
시간이 없다보니 애간장이 탔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말투가 뾰족해지고 말았다.
"그, 그렇게 화, 화낼 필요 까지는 없잖아..."
주눅이 들었는지 카와사키가 울상이되어 쭈뼛거리기 시작했다
"화난거 아냐 실행 위원회 일때문에 조금 급해서 그래"
"그,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안도한 기색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카와사키 이녀석 의외로 유리심장이었나?
"아무튼, 옥상에 올라간적 있었지? 어떻게 올라간거냐??"
"기억하는구나...."
카와사키가 옛일을 추억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쑥스러움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급하다고 했잖아. 짜증스러운 눈빛이 얼굴에 드러났는지 카와사키가 서둘러 화제를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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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급해도 감사인사 정도는 해야겠지
"땡큐! 사랑한다 카와사키!"
모퉁이를 도는 순간 엄청난 괴성이 교실에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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