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침성 스토리와 각 캐릭터 설정을 조금 비틀어 보면
정복욕에 눈이 먼 5면 보스는 가만히 있던 6면 보스를 살살 구슬리고 그를 속여 실권을 장악하고 휘둘렀음. 4면은 이런 미쳐돌아가는 광기의 혜택을 얻었고, EX도 그랬지만 바깥세계의 힘을 얻고 뒤늦게 나마 제정신을 차림.
이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비유한 것이 아닐까?
요컨데
5면은 군국꼴통 군부이고
6면은 천황이고
4면은 영향을 받아 이득을 챙기던 애국단체
EX는 당시 지식인 층
군부(세이자)는 외세(레이무,마리사,사쿠야)에 의해 패망(6면까지 클리어)하기 전까지 자기 멋대로 자신만의 이득(요술 방망이 언리미티드 빠와)을 위해 행동함. 이 행동에 동조하는 자들(츠쿠모 자매)을 통솔해 미친 짓(이변)을 벌임. 당시 지식인층(라이코)도 이 영향을 받아 잘못된 길을 택하고 패망 이후 외국의 문물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껍데기만 남은 과거(일본 북 → 드럼)와 자책하고 자기비난적 추세(사람들에게 맞는걸 즐김)를 가지게 된것처럼...
는 뭔가 마무리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