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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8-16 22:47:31 KST | 조회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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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세계 위에서 군림하던 어둠의 주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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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신들의 내방과 함께 어둠은 흩어져버리고
그 일곱 머리에서 공포가, 증오가, 분노가, 교만이, 의심이, 폭력이, 절망이 흩뿌려져 이 땅을 물들였다.
그 일곱의 부정한 숨결이 퍼져나가 아물지 않은 대지의 상처를 헐뜯고, 저마다의 부정함으로 날뛰며 과거의 끔찍한 영광을 내비치는 그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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