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노배 떡밥터져서 지옥에서 부활했는데

이쯤에서 관등권수하죠 ?

저가 라노베가 4년인가전에 500권을 넘겼지만 책 사는량이 과거보단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800~900권 사이일꺼고

판타지는 1새대는 유명한것들만 읽었지만 1세대후반때부터 3새대 중반까지 못해도 빌려읽은게 못해도 천권은 넘습니다

천권하니 존나 큰것같은데 10권 완결 시리즈 100개뿐이란거니 아마 천권은 찍었을것같음

아 스캔본따위는 취급안함

책은 역시 종이넘기는맛아닌가요 ?

(쑻)

앳햄 앳햄

와; 초5때 양판소 시작해서 중2때 끝낸 걸로는 명함도 못내밈;

양심선언하자면 저 우리나라 판타지 첫 입문은 친구가 빌려준 룬의아이들을 초딩때 읽은거고
재대로 읽기시작하게된건 이드때문인데 이걸 기억하는것도 참 ㅋㅋㅋ

히잌.... 미드미셈

라노베는 하루히 우리나라에 정발도전부터 몇권씩 사봤는데 시작이 사신의 발라드였나

10권 이상 시리즈 다 중도하차만 했네여...

제가 초5때 만화책 빌리다가 '이세계드래곤'이라는 요상한 책을 한 권 꺼내 빌려봤는데 크흠크흠

난 판소읽게된건 스타유즈맵 LotR하다가 얘기나와서 실마릴리온읽은게 시작이고

라노벨 읽게된건 달빠시절 공의경계가 시작이었는뎁...

공의경계 존나 개같은기억이있는게 시발 중간에 책갈피 꼽아두고 나중에 다시읽는데
다른책갈피있는곳펼쳐서 존나 저뒤에부터 중간 뻥뛰고읽게됫는데 위화감이없음 ㅋㅋㅋ
애초에 소설이 시점 존나 왔다갔다거려서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읽었는데 나중에보니 2개가 꼽혀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개같은 나스체덕분에 읽기가 어렵고

메인스토리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게까지 쭉 읽어야 정리되는것도 아닌듯

이젠 뭐읽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스가 글을 존나못쓰구나 이것만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