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보정 따위 없는 거

코스믹 호러물

주인공이란 개념도 의미없고 있어도 처절하게 굴러다닐 뿐이고 보정이 굳이 있다면 미친 채로 살아남거나 가장 늦게 죽거나

사실 최종보스도 승부란 게 성립하는 주인공의 최후의 적수라는 의미라면 코스믹 호러물에선 최종보스란 개념도 없죠.

그의 앞엔 어찌할 수 없는 우주적 공포만 있을 뿐 발버둥 처봐야 절망일 뿐

그 외에는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모든 작품 암울한 세카이계 작품들 등등

실버키는 나름..

이건 진짜 리얼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근데 다 허구란 느낌이 심해서 노잼

카터 연대기는 코스믹 호러물은 아니죠. 드림랜드를 무대로 한 환상소설이져

아니 그럼 이능배는 어찌보시나여 ...
주인공에 몰입하고 보면 진짜 범접할수없는 존재에 대한 공포와 무력감이 개쩖

주인공한테 싹 다 털리는 엑스트라 및 악당들 입장에선 충분히 코즈믹 호러!

그래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