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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5 18:02:45 KST | 조회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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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은 언제나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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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만리 밀림분지에 인류문화학자 마냥 뜸하다는 신규 이용자가 정말 나타날진 모르지만,
설령 우리가 서로에게 손가락이 몇 개나 있는지 다 아는 익숙한 사이라 할 지라도,
우리는 늘 서로에게 낯선 존재여야 합니다.
첫만남이야말로 우리를 자극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원동력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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