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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5 22:49:35 KST | 조회 | 284 |
제목 |
고등학교때 가장 기억에 남는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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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자습때 점심먹고 30분 안에 교실 들어와서 책 펴고 앉아서 자습해야했음
근데 이 닦는데 화장실에 사람이 너무 몰려서 30초 지각
한 9명 늦게 들어왔는데 그날따라 담임이 반에서 감시하는 날이었던 거임
다 때리긴 그렇고 저보고 부실장이니 너만 맞아라! 해서
애들 다 보는데서 교복 상의 벗고 안의 티셔츠도 벗고 칠판에 손 짚고 서라고 해서
벗고 섰더니 담임이 바지에서 가죽 허리띠 풀어서 네 등에 생수 뿌리더니
"챠악! 챠악!" 때렸음. 교실에 가죽 허리띠와 제 등이 달라붙는 파공음이 퍼지고 침묵...
그러고 담임이 하는 말이... "하악.. 때리는 맛이 있구나.. 변태가 될 것 같아"
아프진 않았지만 심히 오금이 저려왔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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