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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4 00:32:13 KST | 조회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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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서 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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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이나 애완동물처럼 길들여진 동물들의 야생화가 진행
주인이 올때까지 끝까지 집을 지키는 개도 있는 반면
대부분의 가축이 대부분 한세대만 건너도 완전 야생화되고
고양이같은 경우는 그냥 바로 야생화 ㅋㅋㅋㅋㅋ
지진으로 축사가 부서져서 나온 집돼지들은 멧돼지와 교배되서 다음 세대부터는 모두 멧돼지
개같은 경우 늑대처럼 우두머리가 집단을 이끌고 무리사냥을 하는데
후쿠시마에 간 자원봉사자들은 들개와 멧돼지가 인간에게 가장 위험하다고 함
그리고 이게 방사능뽕 맞으면서 살아간다는 걸 감안했을때
방사능에 노출되면 대부분 덩치 커지고 성질 더러워진다니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면 정말 괴물같은게 될수도 있음 ( 명견 실버 찍을듯 )
농촌은 멧돼지떼와 들개떼, 대도시같은 경우는 들개떼가 가장 위험한 짐승이 될 듯함
코펠리온이라고 일본에서 방사능 사고가 터졌을때의 미래를 그린 만화가 있는데
( 지금은 작가가 일본정부의 압력으로 연재 중단 쓰라린 ! )
거기서보면 방사능뽕맞고 고양이가 눈 세개 되고 막 표범만해져서 주인공 일행 조질려고 드는 장면이 있음
저게 정말 가능한건지 아니면 작가 그림실력이 후져서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한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후쿠시마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말 멸종당한 맹수들 사이즈 수준의 괴물들이 쏟아질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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