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에 이해가게 설명해준다 똥꼬에 힘주고 봐라

1번일 수록 인간의 특징이 강해지고

밑에 번호로 내려갈 수록 동물의 특징이 강해진다고 알아두면 이해가 잘 감

1번 - 바니걸을 대표로 하는 XX걸 계열

이 경우에는 그냥 인간이 장신구나 의상 등을 이용해서 동물의 일부 치장을 한 형태를 말함.

털옷, 동물형 로브, 짐승 가죽옷 등등도 포함되며, 야생에 적응해서 동물처럼 살아가는 인간도 포함됨.

이걸 좋아하는거라면 당연하게도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므로 정상인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취향 존중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나열하고 있는 목록 중에서 가장 건전합니다.

2번 - 네코미미를 대표로 하는 케모미미류 계열

본인은 인정하기는 싫지만 한자어로 '수인'이라고 말하면 얘네도 포함됨

하지만 내가 말하는 수인은 무조건 퍼리를 가르키는 거니까 헷갈리지 마시고

이들은 2차 창작에서 등장하는 유사 인류 종족(엘프, 드워프 등등)의 하나로,

분명히 몸 형태는 인간이 베이스인데 동물의 특징이 드문드문 있고 생활 양식에 짐승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음

근데 매우 어설프게 혼합되어 있어서 동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거부감을 느끼기 쉬움

바니걸로써의 특징과 매력에 흥미를 느껴 좋아하는건 상관없고 취존도 해주는데(사람을 좋아하는 걸로 취급)

이걸 '수인'으로써 간주하여 흥미를 느끼는 부류들은 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완전히! 도륙을 내버릴 수도 있다!

 

3번 - 퍼리

으아앗 이쿠욧

일본어로는 이 장르를 통틀어 '케모노'라고 함

한글로는 아직 '수인' 외에는 마땅히 정확하게 표현할 단어가 없음

4번 - 페럴 캐릭터(Feral)

완전히 짐승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인간과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지능, 지성, 감정을 가진 캐릭터

보통 우화 등등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카툰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거나 해서 가장 친숙한 부류

유명한 라이온킹 팬덤이나 포니 팬덤도 여기에 속함 물론 이걸 테마로 하는 R-18 자료도 많음

동물의 원형이 4족 보행인 경우에는 Quadruped(쿼드루페드)라는 전문 용어가 있지만

완비탄처럼 영어권 퍼리 팬덤에서 까지 놀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면 몰라도 됨니다

2번은 거부감이 저도 있고
1번은 바니걸 ㅉㅉ맨
3번4번은 뭔가 구분이 좀 안가는데 추가설명점여

아 뭔지 알겠다.
3번은 그러니까 망가전용 캐릭터 같은 의미라고 보면 편할거 같음. 두발로 걸어댕기고 인체의 형태를 띄고 있다.
4번은 그에 반해 4족보행에 인간이라기 보다는 말하는 동물. 즉, 라이온킹 및 티몬,품바 같은 캐릭터라고 보면 되겟군!

2번은 걍 변태새끼들이 양심에 찔려서 만든 괴물

비슷한데 3번이 좀더 사람같다고 해야하나?

난 2번3번 다 좋은데 우짬

ㄴ ㄲ므찍합니다

페레족이나 카짓같은경우가 고작 대가리에 귀쳐단 2번과 동급이라고여 ㄷㄷ?

?! 카짓은 무조건 퍼리죠! 근데 페레는 아무리 잘 쳐줘도 퍼리라고 보긴 좀 힘듬
일단 털도 별로 없고... 털도 없고... 털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