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불친절해도될것같다

작품 내에서 다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


물론 그럴꺼면 작품을 잘 만들어야할것 같습니다


에반게리온이 사골 끓일수 있는건 뭐 그래서가 아닐까



작품 주제를 씹덕 까는거....는 에라 잠깐 접어두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사람이란 서로 다르다는데 대한 불편함 사람은 그런 불안과 불편함을 어쩔수없다 토나오지만 말이지


그런걸로 보면 뭐 불친절한 면이 주제에 더 부합된다고 보고

그걸 재밌게 만들려면 다른 면을 뭐 더 공들여야한다 그런거 아닐까 싶고



진격의 거인이 사람들에게 인기있는거도 그런 불안감? 불편함이 어느 정도 있지 않나 싶어서




하여튼 그래서 진격의 거인 작가에게 결말 제안


1.진격의 거인을 그냥 끝내겠다

인류가 거인을 다 잡고 최후의 빅토리


2.10년 넘게 우려먹어 신극장판을 만들겠다


거인은 뭔지 정말 대충만 알아냈어!


짝짝짝 축하해 앨런군



미카사:...역겨워

근데 전 에반게리온 서만 봤습니다....

하긴

신극장판에선 신여캐가 조사병단에 합류하고 3편에선 거인 벴더니 거인 배설물에선 10년전에 실종된 앨런이 발견됨

거인 배설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이야 똥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