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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7 22:20:02 KST | 조회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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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갤이나 동갤같은데서 보이던 한 캐릭터만 빠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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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나 성애라기보단 그보다는 좀 더 팬심으로부터 시작된 비뚤어진 사랑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다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 그 다른 사람들 중에서 오직 자신 한 명이 다른 누구보다 가장 그 캐릭터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하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갈아타야지'하는 반응보다는 이렇게 열렬히 자신의 애정표현의 정도를 점차 더하는 것이, 이른바 최애캐릭터에 대한 오타쿠문화에 대해선 이 쪽이 좀 더 일반적이지 않나 싶네요. 이 부분에서 가상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애정표현으로 컨셉질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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