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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2 15:15:05 KST | 조회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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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불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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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가 늘 지켜보고 있다는 발상이 당시는 너무도 황당하고 비현실적으로 들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완벽한듯한 삶을 누리면서도 저의 마음 한구석은 항상 어딘가 공허했던 것입니다..
삶이란 너무나 허무한것이 아닌가?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이 허무함을 극복할 진리가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그러다가 문득 우연히 두꺼운 책 한 권이 손에 잡히더군요.. 한 절을 잃고, 한 장을 잃고, 한 권을 읽어가다가
저는 어느새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죠. 저에겐 원래부터 짊어진 죄가 있었다는 것,
회개하고픈 저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그 분의 은총이 언제나 있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것입니다. 영원하고 달콤한, 죽음조차 죽을 끝나지 않을 안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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