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게여서 적어보는 제가 본 애니들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들은

그렌라간
시바 이건 진짜 존나 감동과 전율에 휩싸여 봄요.
이렇게 멋지고 당당한 애니가 있을수가ㄷㄷ

슈퍼제일
이거 잔인하고 징그럽고 이래서 본건데
보면 볼수록 케릭터가 맘에듬요.

스펀지밥
시즌은 다 못봤지만 티비로 옛날껀 다봄요.
처음으로 덕질한 애니 초딩때 공룡이랑 스펀지밥만 그림요.

톰과제리
이건 진짜 질리도록 봤는데도 재밌음요.
제 안에 숨겨진 폭력성을 일깨워준 애니

디지몬
이건 여름방학하면 극장판부터 시작해서 맨날보여줌요.
아동기때 노래방 애창곡 1위

아바타 코라의 전설
아바타도 다 못봤는데 다봄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운받아본거
코라쌍년은 러브브브레이커입니다.

썸머워즈
영화지만 진짜 잘봄요.
디지몬 극장판과 묘하게 비슷해서 감동

지브리 스튜디오영화들
하나하나 명작이고 따뜻한영화

지미뉴트런
시바놈아 가만히좀있어


더 많은데 기억이 안남요.
다 안보고 잠깐 본것도 올려볼까
생각좀해봐야지

맨 마지막에 뭔가 욕이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지미뉴트론이 그 머리 큰애가 막 기계만들고 하는 만화 맞나요

네 나중에 연예물로 바껴서 더 빡침요

아니 그게 어떻게 연애물로 바뀌지
연예물인가요 연애물인가요

미애니가 패러디많아서 보는재미가 있음요.
일애니는 잘안봐서 패러디해도 잘모름요

아니 연애물ㅇㅇ
주인공이랑 사이않좋은 여자 이름이 신디였나?
암튼 미운정 박혀서 그런지 무인도 갇혔다가 사귐요.
탈출할수있었는데 여기서 그냥 살까 말까 갈등까지 하고
탈출하고나서 사귀는건 비밀로한듯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