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캐리비안의 해적 4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1편은 언데드류, 2~3편에는 어괴물류(?)가 나왔는데 4편은 인어라니

감독이 바뀌면서 뭔가 이 영화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게 등장하다니...

왜 하필이면 '미'를 상징하는 인어였을까...

'혐악'을 상징하는 괴물을 바랬는데...

아 그나마 그 검은수염의 부하들 중에서 '좀비화된' 몇몇 애들... 있었네...

하지만 그냥 등장만 했을 뿐이지 그게 뭐 그다지 위협적이거나 뜻있는 뭔가 있던 것도 아님...

5편에선 좀 '캐리비안의 해적'스러움이 보였으면...

조니뎁은 8편까지 찍겠다는 말을 했으니...

3이 젤잼썻는데 ㅋㅋ

4볼라다가 잼없다고해서 안봤는데 보고는싶당

저는 캐리비안의 해적은 항상 캐릭터성으로 봐서 ㅋㅋ 즐겁게 잘 봤어요

금장이될남자//확실히 1~3에 비해 확실히 재미는 없음 ㅋ 스토리도 텅... 그냥 보고나서 '뭐지 도대체 뭘했다고 끝난거지' 싶었다고나 할까요...
아...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을 맡아야 하는데... 그리고 1~3편엔 나왔다가 4편에 안나왔던 몇몇 인물들도 좀 다시 나와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