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롤을 하였다.

그냥 일반 겜을 했어.

 

노말겜에서 포지션 정하다가 서로 의견이 안맞았고 한명이 무작정 레디!!

 

그래 해보잔 식으로 전부 레디!!!

 

케릭은 울라프. 티모. 트리. 자르반. 워윅

 

서폿도 없고 정글러도 없고. 강타든 사람도 없었다.

 

시작하자마자. 트리가 봇가고 있었는데 누가 트리보고 쯧쯧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심기를 건드림

 

트리 갑자기 경로 변경하더니 탑가겠다고 나섬.

 

나는 티모였고 템도 안사고 본진 대기중.

 

자르반은 점멸 점화 들고 정글 그나마 한번 돌아보려고 대기중. 워윅은 그래도 겜한번 해보겠다고 카운터 대비 망보던중

 

트리가 탑으로 가자 서서히 동요.

 

여기서 내가 결정타 날림.

 

나도 탑간다.

 

그냥 전부 탑으로 몰려가자 ㅅ ㅂ 다들 막겜 아니냐 화끈하게 가자!!

 

그랬더니

 

전부 우르르 따라옴.

탑에는 잭스가 우리를 맞이함.

잭스 우리 5명 보자마자 뻄. 어찌할바를 모름

 

그때 우린 챗창에서 이미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몇십초뒤

상대도 하나둘 탑으로 모여들기 시작하고

1렙에서 개판 싸움이 벌어짐

 

막타고 이런거 없고

그냥 어택땅에 첨에 있던 잭스는 점화 3번이상 쳐맞고 비명횡사.

 

미니언 몸빵에 우리편 포탑치기 시작했으나 하나둘 포탑에 맞으면서 피가 깍이고 ...

근데 어이없게도 그 한타에서 이김.

2명 살아남고.

 

우린 부활해서 다시 탑 ㄱㄱ

근데 상대는 3명.

나머지 베인과 블리츠가 각각 우리 봇과 미드를 밀어버림.

 

우린 꿈쩍도 안하고 다시 우르르 몰려다님.

저쪽 카타가 급속도로 성장.

혼자 2 3은 우습게 상대하기 시작.

 

내가 결정타를 날림.

ㅅ ㅂ 효도르도 5이 패면 피똥싼다 쳐라..우린 남자다

 

이말에 전부 우르르르르르

 

적 정글가서 블루 먹고

레드 먹고

전부 몰려다님

 

죽는것도 다 한번에 죽음.

 

10분넘게 지났을때.

 

저쪽에서 전체 챗이 날아옴

"이 아해들은 머니?"

"실험하세요?"

 

 

우리가 답해줌.

"형들 남자야. 덤벼 이것들아"

 

 

게임이 계속 진행되고 우리 씹털림.

 

저쪽이 말함

"20분 칼서렌 칠거죠?"

 

우리가 말함

"형들 20분딱되면 렙이 몇이든 바론먹으러 간다!"

 

"다 죽을거 같은데"<이때 우리 렙 나는 7 다른애들은 10>

 

제안을 함.

 

"우리가 지금 10렙인데 지금 당장 바론 잡으러 가서 만약에 우리가 잡으면 너네 서렌칠래?"

저쪽 동의함.

 

우리 모두 본진 귀환 돈되는대로 머든 사기 시작.

나는 포션 10개 워모그 까지 돈이 모였었음.

 

다사서 ㄱㄱ

 

저쪽이 잠시 기대려달라고 와드 공사한다고 해서 기다려줬다가 ㄱㄱ

 

 

웃긴건.

다잡아가려던 찰나.

상대 5명 난입

 

우리 싸그리 정리하고 지들이 바론먹고

 

우리 본진 밀고 끝내버림....

20분 전이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