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도 개답답하다 진짜..

모르는 병신들도있겠지만 나도 얼마전까진 스2 프로게이 지망생이였다.

그런데 실력이 개병신of개병신 노력하면 나아지겠지 노력하면 좋아지겠지 이지랄 염병해놓고 다이아에서 머물고

결론은 노력도안하고 맨날 심심하면 마구하고 래더안하고 그냥 아..저그사기 이러다가 1~2년 버린게 존나 개씨발스럽다. 왜그랬나도싶고 ..

내가 공부도 못하고 그렇다고 다른걸 엄청나게 잘하는것도아니고 이지랄 허송세월 보내다가 얼마전에 자격증이라도 공부해보자 해놓고 공부 손노은지 몇년되서 씨발이게뭐야 하고 좆때려치고 시한부인생만 기다리고있다.

씨발 학교 졸업하면 이제 뭐먹고살까 존나 나도 내가 존나 한심하면서도 내가 의지할곳은 

프로게이가 되야한다 나머진 답이없다 이생각으로 존나 프로게이 잡은것같은데 에혀 씨발 

그동안 뭐 좆도안되는실력으로 프로게이 지망을 왜하냐 뭐 이런소리 들었을때는 

나는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싶다. 그것이 비록 수입이. 직업 안전성이 이런걸 떠나서 나는 내가 원하고 하고싶은걸 하고싶다. 이런 변명을 하다가 어쩌다보니 이변명거리가 어느세 내빠가같은 대갈통에 쳐박혀서 이 지랄맞은 개소리를 못버린게 한이되기도 하고

시간은 얼마남지않았는데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두렵고 어디에 털어놀대는없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받고 지난 중고등학교시절 내가 왜공부를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금도 공부를 안하는 내모습이 존나 병신같은데 뭘 어케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나도 존나 혼란스럽다

존나 20살쳐먹고 부모님등골 쳐먹으면서 살긴싫고 돈은 벌어야되고 알바인생도싫고 노가다도 싫고 공부이제와서 하긴 늦은것같고 걱정은되는데 맘은 안잡히고 

에혀 씨발 나같은 병신보다 중학생 검겡이가 존경스럽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아 모르겠다 시1발 

가끔 친구들이 농담식으로 커서 뭐댈래 라는말에서 참 속이타면서도 하...

내사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지금 이러고있는게 너무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