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ina.무소속 | ||
---|---|---|---|
작성일 | 2012-01-08 09:35:47 KST | 조회 | 464 |
제목 |
아 씨발 진짜 이게 지금 내가 잘못한 상황이냐?
|
존나게 빡돌아서 일단 욕좀 많이 들어갈꺼 같다. 에지간하면 욕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이 상황은 욕이 나오다못해 당장 씨발 튀어나가서 주둥이에 씨팔 유리컵 집어던지고 싶은데 참는다.
상황은 대충 이래.
우리 집 밑에 사는 이웃이 오더니만 '손주 이번에 어디대학갔어요?' 그러더라?
난 쥐죽은듯이 조용히 방에 틀어박혀있었고 할머니께서 '이번에 A(본명)가 수리만 망해서 지 목표 이루고 싶다고
4수한대요' 그랬더니 '허이고 지가 얼마나 잘났다고 ㅋ 지 담임하고 말해서 그냥 집어넣어요' 그따위로 말하더라?
그래. 여기까진 참는다 이거야. 씨팔 여기까진 참겠다고.
근데 씨팔 그 뒤에 하는말이 '내 아들은 공익가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지 아들자랑 20분하더라?
그리고 '걘 고등학교때부터 교우관계도 안좋지 뭐 ' 어쩌고저쩌고 하더라?
씨팔년이 내가 교우관계가 어떻든 뭐든간에 왜 태클인데? 씨팔 진짜 좆같다.
거기까진 참는다 이거야. 어. 참았어 진짜.
근데 할머니께서도 화나셨는지 '우리 아들 고2때 담임이 자기한테 1년만 보내면 스카이 보내놓을 수 있다' 식으로
항변하셨는데 하는말이 '고3담임도 아니고? 풋' 그러더라?
존나빡돌아서 튀어나가서 '씨팔 내가 뭐 어떻든지 당신 알바 없고요 그따위로 말할거면 다신 이집에 와서 잘난척
꼴깞떨지 마세요 허세부리는것도 도가있습니다.' 라고 하니까 뭐 자식교육 어쩌고저쩌고 운운하면서 지랄하니까
존나빡돌대? 근데 할머니가 나한테 '너 임마 손님한테 무슨 말버릇이냐' 드립치대?
씨팔 마음같아선 당장 쫓아가서 그 잘난 아들새끼는 씨팔 이웃하고 칼부림해서 경찰서갔냐고 묻고싶다?
내가 씨팔 화내는게 비정상이냐? 존나빡친다 진짜 . 씨팔년이 아 ㅡㅡ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