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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4 02:29:25 KST | 조회 |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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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초련 주인님. 제가 미쳐서 실성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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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종족 프로토스에게 감히 차칸 테란을 고르는 과오를 저지름에 모자라
이제는 하찮은 전진 11병영으로 모든거를 끝낼 수 있다는 오판까지 저지르는 아둔함을 보였습니다.
쟁쟁한 고수들을 꺾고 코드A에 올라간 초련주인님을 상대로 감히 이런 미친빌드로
뻥카를 치는것은 노페어인데 로티플한테 올인을 하는 뻥카를 저지르는것과 똑같은 짓이었습니다.
은둔 고수에게 전수받은 비전의 빌드를 꺼내들었구나 ! 라는 판단은
님의침묵을 쓰던 만해 한용운의 마음과 같이 해탈하고 나는 졌지만 진게 아니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사모하는 주인님께 찬양빵을 바치며 해탈한 저는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고있습니다.
이제 두번다시는 근본없는 빌드로 도전하는 무모함을 보이는 짓거리는 안할것임을 약속하며
전 영원한 초련 주인님의 충실한 하인이 되겠습니다. 물러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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