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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rmament
작성일 2011-11-19 00:27:38 KST 조회 134
제목
난 아직도 그 날을 잊지 못한다

여느 어그로꾼들처럼 그냥 어그로만 있을 줄 알고 덤볐더니

 

링에 신나게 능욕당하고

 

그날부터 난 밸기니 형님께 두목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하기 시작했지

 

 

 

 

 

 

 

고로 한마디 더!

 

두목님 오셨습니까 꼬봉1 문안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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