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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3 02:44:59 KST | 조회 |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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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제에 진지하게 이런 글 하나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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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 호시스님 보고 떠오른 거기도 하지만 내가 성장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진짜 뻥 안치고 고1때 애새끼들한테 이유없이 두드려맞고 진짜 소위말하는 '병신' 이었다
그때 내가 친구로 믿고있던 공부 나름 잘한다는 어떤 개새끼가 그러더라
'너같은 의지박약 새끼는 구제가 안된다' 라고.
그거 듣고 난 이런 생각이 나더라.
'저런 개새끼를 친구라 생각했던 나도 웃기고 이딴 개같은 소릴 들어야 하는게 옳은거냐? 보여줘봐 니 자신을.'
이라고 생각했고
진짜 죽자살자 공부했었다
고2때 모의고사 점수 나왔는데 걔보다 성적이 좋더라.
스2때도 비슷했다
진짜 골레기 시절에 '아 거신 진짜 짜증나네 ㅡㅡ' 이랬더니
프징징 새끼가 '넌 잡금 찌질이새끼라 안되는거야' 라더라
그 말에 화가 많이나서 내 자신이 하루 30~40게임씩 막 하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화를 많이 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같은 퇴.물도 마레기를 찍었더라.
지금도 비록 난 의지박약 구제불능 새끼처럼 또 컴퓨터 앞에서 찌질대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난 나태해지면 그새끼들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이를 갈고 열심히 한다
진짜 지금 호시스형님 글 보다가 이랬던 일이 생각나서 진지하게 글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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