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 할머니 핸드폰에 문자보냈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께서 '이 미친놈이 또 뭔 지랄을 하길래 '리쿤 어쩌고' 그렇게 오냐' 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는 아녔겠지만 보고 '어떤 개새끼야?' 하고 보니까 '수능 잘 보시고 연대 꼭 붙으십쇼' 라고 보냈더라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고 다음부턴 내 핸드폰으로 보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심이 2일만에 무너진 리군 올림

 

 

p.s 제2국민역 신청 조건이 어케됨요? ... 어째 본인이 거기에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 있는데 확인좀 해야겠음

(본인 집안 사정이 아버지란 작자는 날 낳자마자 버리고 토낀 개새끼고 어머니는 재혼하긴 했는데 이게 좀 사정이 있음. 좀 사적인 이야기니까 제끼겠음)

 

p.s2 - 담팟은 못끊고 플엑은 끊었는데 이런 일로 글 남겨서 다들 미안여

 

p.s3 - 롤통수 '너희만 잘봐라' 했는데 다 잘보면 통수친걸로 간주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내가한건데 ㅡㅡ 실망이야 기억도 못해주고

레나유이/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삐졌음 서울대가면 용서해줌

레나/용서 못받겠넼 서울대는 무리데쓰

그럼 당장 오늘부터(한국시간)
수능 당일까지 내가 '아 이정도면 정말 후회없이 공부했다!' 할만큼 공부하면 용서해줌 ^~^

^~^ 그건 가능하긔!

^~^ 수능 끝나고 물어볼꺼다잉?
실패하면 1년동안 말안할꺼야 ^~^

레나/이자슥아 실패하면 나 바로 군크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혼란스럽다 제2국민역 때문에 현역가겠다고 마음 비우자마자 이런게 오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