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발라본 사람

읽고 들은 걸로는 진짜 왕 고통스러운 약이라는데

고3때 내 친구는 그냥 화장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바르던데..

처음 바르면 진짜 돌아버리나? 구내염때문에 점심먹다 관둠 ㅠ.ㅠ

효능없음.

그냥 계속 놔두면 자기들끼리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하고 알아서 사라짐. 다만 오래걸릴뿐이지 ㅠㅠㅠ

케바케인가 혓바늘같이 나는 건 내가 깨물면 되는데 이건 진짜 위치가 애매하게 나 버려서 애효

알보칠은 역치를 가장 잘 이용한 약이지 통증을 더 큰 통증으로 묻어버린다

소설의구성단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라리 그러면 상관없는데 막 몇시간 괜찮다가 다시 아파서 발라야되고

이딴식이면 안 바르고 말지

질문은 제가합니다 ....타짜보고싶어

인터넷에서 하도 아프다 아프다 해가지고 요즘은 좀 약하게 만들엇대. 그래서 더 효능도 없어졋다고 하던데;

난 그전에부터 발랏는데 아프기만하고 상태는 똑같앳음 ㅠㅠ

그냥 비타민같은거 먹고 빨리 자 :)

학굔데 어떻게 자 ㅠ.ㅠ 레모나같은거나 사먹어야지

타짜가 뭐길래 맨날 타짜타짜 하징..드라마 타짜? 아님 영화?

내 친구가 아프타성구내염(잇몸이 하얗게 파이는 조낸아픈 입병)에 이거 바르면 하루 이틀만에 낫는다길래 발랐는데, 정작 내가 면봉에 묻혀서 살살 발라봤지만, 아프기만 무지 아프지 이거 바르고도 일주일 넘게 걸렸음. 바르나 안바르나 그게 그거...
단지 효과가 있다면, 한번 고통을 참고 바르면 몇시간동안 거기에 하얀 막이 생겨서 그 막이 벗겨지기 전까진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다는 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낫는데는 전혀 도움 안되요.

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