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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9 02:17:17 KST | 조회 |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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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이승원 "체칼코마니에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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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02:03
최근 버빵 게시판 약쟁이반 (일명 버게마약쟁이들)에 어둠의 그늘이 드리워졌다. 버게마약쟁이들의 필수요소(마약쟁이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합성 소재 캐릭터)로 어떤 캐릭터 보다 사랑을 받았던 '체칼코마니'를 더는 사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다.
'체칼코마니'는 9월달 코드A에 진출했던 김성래(21세,5점토스)의 응원 현장에서 치어풀을 들고있던 한 삼수생의 얼굴이 데칼코마니화되어 붙여진 애칭으로 , 메카닉오리와 본어게인이라는 버게 사람들에 의해 뒤에있던 체샤(20세,연대생)까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그의 얼굴과 적절히 매칭되었다는 이유로 '체칼코마니'로 되었다.
체칼코마니는 당일 및 다음날에도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 지금도 날독의 미연시 , 버게 동화 에도 출현하며 여라 소재로 쓰이고 있었다. 승승장구하던 '체칼코마니'에 급제동이 걸린것은 최근. '체칼코마니' 합성물에 웃음을 터뜨리며 열광하는 버게이들을 뒤로 정작 체칼코마니의 주인공격이었던 삼수생 이승원 씨가 체칼코마니 캐릭터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게를 탈퇴할까 까지 고려하고 있다' 는 이승원씨의 말에 그간 만들었던 '체칼코마니' 합성작을 중단하는 이용자가 있는가하면 '더는 체칼코마니를 필수 요소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냐' 하며 통탄의 눈물을 흘리는 버게이들의 글이 드문드문 버게에 보이기도 하였다.
'가상의 인물로 생각하던 인물의 실체가 드러났으니 캐릭터로서의 역할도 끝났다' 라는 글은 보이지 않았지만...
<체칼코마니 원본>
버게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체칼코마니가 사라진다는 아쉬움에 앞서 , 그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는 이승원씨를 만나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이지만 , 그를 버게의 스타로 만든 이들이 버게이들이기에 '체칼코마니'로서의 그의 걱정을 덜게 해 줄 수 있는 이들도 버게이들일 터. 인터뷰를 통해 버게이들과 이승원 , 서로의 얘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10분을 고민해서 생각해낸 치어풀, 그렇게 만들어진 체칼코마니"
인터뷰는 충무로 챔버3 피시방에서 진행됐다. 도착해보니 그는 "아 씨X 링 사기네!" 이러면서 멘탈이 붕괴된 채로 있었던 모습이 보인다. 체칼코마니가 눈을 감으면 떠오를 정도로 컴퓨터를 통해 수없이 본 얼굴이지만 , 지금의 이승원씨에게서 그런 모습은 쉬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는 지금 삼수생으로 공부를 하며 , 또한 스타2 프로토스로 종변을 한 상태였다.
- '체칼코마니' 는 어떻게 탄생된겁니까?
네, 그냥 그날 같은 클랜원인 초련이의 응원을 가서 치어풀 들고 사진 한번 찍혔더니 이렇게 됐네요 .
사실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 같이 나온 체샤님께 죄송합니다 ㅠ-ㅠ
- 인터뷰 소재가 없어서 급 종료되야 하는데 괜찮나요?
.. 이럴거면 왜 하자고 했습니까... -ㅅ-
- 하고싶은 말씀은?
그래도 '체칼코마니'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출처 : http://cafe.naver.com/gamewind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22068& (인터넷 검색)
시1발 재밌게 만들고 싶었는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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