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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9 07:40:42 KST | 조회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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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아름답구나 이따 이거 꼭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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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것 같아서 먼저 써 놓는거야
너한테 보내려던 이어폰 포장하고 아침 조깅 겸 지금 나가려고 했는데
이어폰 말아 쥔 볼륨감이 생각보다 작아서 펴보니까
이게 셔플용이라 그런지 존나 짧아. 귀에 꼽고 늘어뜨리면 한 배꼽~명치 사이까지 오는 정도다
셔플이어도 다들 가슴팍에 꼽아 쓰는 것도 아닌데 좀 이상하다. 케이스도 반지 통만하더니
그래도 원하면 보내줄게, 그 대신에 다음 주 월요일에나 받을 듯 오늘은 못 받으니까
아까 사은품 생각하느라 이걸 체크를 못했다 ㄻㄴㅇㄻㄴㅇㄹㄴㅇㅁ
내가 오늘 어디 나갈 일이 생겨서, 또 이거 까먹을 수도 있으니 내가 책상 위 이어폰을 보고 널 다시 소환하거나
아까와 같이 싴이 방송 틀면 거기 와서 찾아 주길 바래
쏘리ㅠㅠ 새끼들이 이젠 이어폰 길이로 통수칠 줄은 몰랐다...
P.S. 이 길이면 키가 크든 작든 주머니에 넣고 쓰기에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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