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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7 21:50:55 KST | 조회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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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느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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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느는 갔습니다. 아아 버게올비 싴느는 갔습니다.
소원을 말하고 다시만난 세계를 향하여 난 시카갤로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찬란한 테란같이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올드비는 14만 덧글의 폐인이 되어서 한숨의 오덕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빌드의 추억은 우리들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뒤로가기해서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찰진 그의 욕설에 귀먹고 화려한 전략적 플레이에 눈멀었습니다
버게도 사람의 장소인지라 창설때도 미리 떠날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캐릭터 삭제를 누릅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키배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것은
스스로 버게를 시끄럽게 하는 것인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키배력을 옮겨서
새 희망의 뉴비에 들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때에 떠날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것을 믿습니다. 아아 , 싴느는 갔지마는 우리는 싴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제 곡조를 못이기는 제시카의 노래는 싴느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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