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게이왕빌리 | ||
---|---|---|---|
작성일 | 2011-08-26 07:21:30 KST | 조회 | 334 |
첨부 |
|
||
제목 |
"리세는 끝내 오지않는가.."
|
내가 스2를 다시 잡고 이제껏
거의 모든 목표를 이뤄냈고
이제 2:2 한국2등에서 1위만 탈환하면 모든 목표가 없어지거늘..
또 이제 스2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며
게이머에 대한 미련도 제법 사라져서 예선조차 참가하기가 싫어지는데
지금 상황이 딱 시즌1때 접을때랑 똑같다.
내가 왜 겜을 안할때 아예 안하는거냐면
어중간하게해서 퇴1물소리 들으며 조롱거리가 되느니 차라리 안하고마는거다
자존심이 용납이 안가서..ㅇㅇ
솔직히 시즌2때 승률 15%에서도 다시 시작한다고 결정하기가 진짜 어려웠는데
그 결정을 뒤엎을만큼 사실 요즘 심각하게 흥미를 잃어가는중이다.
전부터 접는다고 마지막으로 스2에 남은 바램이 있다면
징징댔지만
내 생각에 아마 정말 접을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내 마지막으로 스2에서 한가지 바라는것이 있다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리세와 화끈하게 매치를 한번 붙는것인데
끝내 리세는 오지를 않는구나.
닉모는 우리가 자웅을 겨루던 그때를 완전히 잊었는가.
"리세 시즌3때 돌아오겠다던 그 약속은 어디갔는가"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