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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6 21:42:50 KST | 조회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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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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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내가 xp,그리고 버게채널을 접으려고합니다
지금까지 미운정 좋은정 들었던 모든 분들께 정말감사하고 지금까지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건방지게 반말하고 욕했던 모든 형님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땐 재미로 툭툭 내뱉은 말이 생각해보니 저같아도 정말 화가날거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특히 멸자형님 께 멸자,멸자새끼 등등 저보다 한살많으신 형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개겨서 죄송합니다 그냥 어린새끼가 넷상이라고 귀엽게노는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바쁘신데에도 연겜도와달라고 할때마다 언제나 도와주셨던 초련님 정말감사합니다 허접상대해주시느라 짜증도나고 하셨을텐데 군말없이 도와주실때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제가 많은걸 느꼇습니다 주변 어르신들의 조언,충고, 그리고 저와 실력이 비슷했던 친구인 XXXXX가 있는데 이친구 지금은 저보다 잘할겁니다 제가 버게채널에서 잉여거릴때마다 걘 묵묵히 연겜만했거든요 얘가정말 자극제역활 제대로해준거같네요 특히 초련님 글에서 많은걸 느꼇습니다 제가 지금이렇게 글을쓰고 있는동안에도 많은 지망생들은 연습게임을 하고있겠죠 그리고 저보다 어린녀석들이 저보다 잘한다는게 지금생각해보면 너무분해서 이대론 못있겠습니다
그리고 게이왕형 현실세계에서의 주변관계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넷상에서 만난분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만나 술자리를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다는 분들도 제가많이 봤구여(아는행님들) 그러니까 돌아오세여
나 프로팀들거나, 코드a뚫거나 게이머 접을때까진 않온다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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