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이녀석아 돌아오거라"

네녀석도 알겠지만 나는 원래 클랜같은걸 들어가본적도없고

 

그런생활 자체를 싫어했다

 

그러나 밸런스토론장시절부터 너와 장닉모 등등 몇명이 노는것이 재밌어보여

 

너희들에게 호감이 생겼고 실제로 나도 여기서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의 나는 그저 레더만 뛰는 레덕후에 불과했지

 

버빵이라는 새로운 개념도 너에게 배운거였으며 재밌는 말투,패기같은거도 배우게 되었지

 

물론 네녀석이 개인 사정이 있다니 서로 성인으로써 더이상의 무리한 부탁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그마 2개 아이디 관리가 힘들다면 나나 초련에게 맡기던가 클랜관리가 부담이 되었다면

 

우리의 큰형님 싴느님에게 맡긴다던가 그렇게 우리 버게인들을 믿어볼 생각이 전혀 없었느냐

 

 우리 버게인들이 네녀석을 따른거만큼 네녀석은 우리를 믿지 못했던거 같구나

 

우리는 네녀석이 떠나길 바라지 않는다

 

지금이야 개인사정이 있어서 떠나지만 네녀석이 돌아오고 싶을때 돌아오너라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해 할 필요없다 원래 우리들 졸렬은 그만큼 졸렬한 새키들만 모여있지 않더냐???

 

"빌리야 우린 언제든지 널 기다린단다"

닥추 ^^

닥추 ^~^

닥추 ^_^

닥추 ^-^

닥추 ^~^

닥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