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성님 필독*

성님 월요일이 안되신다니 이 무슨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십니까

 

화요일은 더더욱 안됩니다 ^^ 우리 담임이 야자감독하는 날+과외하는 날이거든요

 

성님 저같은 새싹에게 이런 시련을 주지 마십쇼

 

차라리 다음주 일요일에 하시는건 어떻습니까 성님 ^^

 

평일에 한다면 한창 패기를 부려야할 나이인 고등학생들이 야자라는 적에 얽매여 패기를 마음껏 부리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고등학생의 패기를 잊지 말아주십쇼 성님

야자는 째라고 있는거란다^^

그리고 2명을 뽑아주시는게 어떻습니까 사실 조금 지릴것 같습니다

나도 야자 쨸정도의 패기는 충분하다 ^^ 하지만 과외가 문제구나 과외는 1초에 9.3원이라는

무지막대한 돈이 들어간단다 ^^

근데 지방사나보네 요즘도 강제야자하는거보니

그때까지 미루기엔 너무 늦을거같고
이 형이 월요일은 미친듯이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