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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러워서가입
작성일 2011-06-13 17:56:03 KST 조회 154
제목
개글링 찬양글 2

아 그의 개글링들은 날개를 단 늑대때처럼 전장을 날라다니며 

 

그의 개글링들 위에는 폭풍우의 구름과 같은 뮤탈이 덮고 있으니

 

아 나의 자신감은 땅굴망 밑으로 숨어버렸고

 

아 나의 병력들 또한 땅속으로 산화해버렸고

 

나는 이렇게 개글링 앞에서 초라해져갔고

 

이렇게 조급한 내 마음을 대변하듯 서툴게 진군하는 나의 병력들은

 

그의 맹덕 앞에 한숨의 재로 산화하고 말았구나.

 

이렇게 초라해진 내 모습앞에서 나는 점멸자에게 다레기도 아닌것 같다는 치욕적인 말을 뒤로 한체

 

이렇게 그의 경이로움을 한탄하기 위해 내 입술 곱씹으며 키보드 앞에 선다.

 

아 ㅆㅂ 이제 2대2 끊고 1대1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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