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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1 15:24:50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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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독수리 찬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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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독수리.. 그의 추적자와 공허 앞에 나의 해병은 녹아내렸고
그의 역장 앞에 저의 해불은 무력했으며,
그의 거신 앞에 저의 해불의는 마치 사나운 사자 앞의 두려움에 떠는 토끼 그 자체였습니다.
비록 경기전까지 테란이 사기라 외쳤던 저지만, 독수리님과의 경기를 통해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스타2라는 게임은 단지 개인의 실력에 의해 경기의 승패가 좌우될 뿐이며, '특정 종족이 사기다' 라고 외치는 자
들은 모두 손가락이 8개 뿐이라는 것을.
제게 이런 일생일대의 깨달음을 주신 독수리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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