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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0 18:23:46 KST | 조회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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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종족의 컨셉에 맞는 게임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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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 압도적인 공격성향, 물량, 맵 장악력
테란 -> 방어성향으로 가다가 개성이 뚜렷한 유닛들의 조합으로 적 뒤통수 치는 전략 위주
플토 -> 공격과 방어 모두 강력하나 회전력 최악, 가격 비쌈
스타1의 각 종족간 개성이고
현재 스타2
저그 -> 압도적인 방어 성향, 공격 강하지 않음, 맵 장악력은 좋음
테란 -> 공격과 방어 모두 강력, 회전력 보통, 적 뒤통수 보단 정면으로 승부
플토 -> 공격 매우강력 방어 중간 회전력 매우 좋음, 가격 비쌈
스타2의 각 종족 개성입니다.
문제점.
여기서 문제점은 게임 스토리가 소개하는 종족의 개성과 실제 게임 양상은 너무도 다르다는겁니다.
저그가 압도적인 물량과 그 흉폭함으로 몰아닥치는 폭풍같이 묘사되면서도 실제 게임에선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란은 본래 괴물과 초과학의 외계인에게 맞서며 공격보단 결사 방어와 정면승부보단 뒤통수 치기의
인간다운 지성을 보여주는 컨셉이었는데 지금은 괴물과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같고 괴물같죠.
플토도 마찬가집니다. 무슨 초과학적인 외계인으로 소수 정예 프레데터인척 하더니 스2에서는 회전력이
왜이리 좋은겁니까? 저그 뺨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스타1의 종족 개성이 더 좋고 뚜렷하다고 생각해서
스타2도 각 종족이 스타1의 종족 개성처럼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등장할 확장팩에서 추가 유닛이 어느정도의 역할을 할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이 컨셉과 밸런스가 재밌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자기 종족이 컨셉에 정말 잘 들어맞고 재미있어서 이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되는건지
아니면 실직적으로는 컨셉에도 안맞고 재미없는데 자기 종족에 익숙해지고 이 밸런스가 좋아서
이 밸런스에 만족하고 사는건지...
이건 정말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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