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드러워서가입 | ||
---|---|---|---|
작성일 | 2011-05-17 14:37:25 KST | 조회 | 337 |
제목 |
게임 밸런스 안 맞는다는 이들의 개소리 1탄
|
동자원 드립
뭔가 심하게 착각하는것 같은데 RTS 는 단순한 자원 싸움이 아니다.
맨날 무한맵이나 돌리면서 노는것 같은데 이해가 가도록 내가 잘 설명해주겠다.
테란 유닛들은 저그보다 효율이 좋지만 그 회전력과 생산력에서 상대가 안된다.
똑같이 가스 100 먹는 공중 유닛들인 뮤탈과, 밴쉬를 비교해보자.
가스는 똑같이 100 먹는데 밴쉬 1마리의 가치 >>>>> 뮤탈 1마리의 가치 라는것은 알것이다.
이것만 보면 존나 밸런스가 안 맞는것 같지만 실제 게임에서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뮤탈은 한꺼번에 10마리도 넘게 찍히며 나오고 또 게임 중후반에 갈수록 그 수가 불면서 활용도가 극에 달하는데 반해 밴쉬는 초반에 잠깐 활약하고는 거의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게임이 많다.
밴쉬가 분명히 뮤탈보다 견제하기에 배로 효율이 좋은 유닛임에는 분명하지만 뮤탈보다 많은 밴쉬는 보기 힘는 이유가 무엇일까
테란은 지게로봇으로 미네랄도 긁어모으는데도 밴쉬는 뮤탈 수보다 많기 힘든 이유가 무엇일까.
이게 바로 회전력과 체제 변화능력에서 저그의 종특이 심히 우월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인것이다.
저그는 스파이어가 지어지는 순간 모든 라바에서 뮤탈이 생산 가능하지만 밴쉬는 우주공항 그것도 기술실까지 달린 우주공항에서 한번에 한마리씩 기어 나온다는것이다.
밴쉬와 뮤탈만 두고 비교를 하였지만
이런 논리는 대부분의 테란유닛과 저그 유닛들에게 공통된다
따라서 테란 유닛들과 저그 유닛들은 가성비 차가 심할수밖에 없는것이다.
물론 가성비차가 경우에 따라 언밸런스일정도로 심하게 벌어지는 캐이스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가성비 차이를 줘야 하느냐는 정말 미묘하고 어려운 문제이다)
가성비 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테란이 사기라고 우기는 로아킨 같은 종자들은 리그가 실버쯤 되는것 같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