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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2 18:12:00 KST | 조회 |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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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겜머의 징징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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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패치의 밸런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 언급하고 싶지 않았는데, 프로토스가 가장 안 좋다고 생각한다. 프로토스가 이기면 실력이고 다른 종족은 ‘종족빨’이라고 생각한다. 장민철은 “질 수가 없다” 하고, 나는 “절대 못 이긴다”고 말한다. 그 가운데서 최고의 운영이나 빌드가 나온다. 테란전에선 프로토스가 3/3 업그레이드를 해도 불곰의 1/1 업그레이드에 밀릴 때가 있다. EMP도 강한데, 그걸 또 상향했다. 이해할 수 없다. 저그전에서 저그가 인구수 200을 최고조합으로 갖추면 저그는 활용할 유닛이 많다. 무식하게 바퀴나 히드라만 뽑으면 당연히 지지만, 감염충이나 무리군주 등을 다양하게 쓰면 이길 수 있다. (송준혁)
- 프로토스가 약하다는 말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프로토스는 굉장히 세다. 송준혁이 못할 뿐이다. 양심이 없다. 저그로 한 판만 해보면 알 것이다.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 상대의 빌드가 뭔지 모르면 한방에 무너진다. 굉장히 전략이 많다. 이걸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그는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저그는 지게 된다. 억울하다. 벙커는 대체 왜 회수되는지 모르겠다. 가시촉수나 광자포도 회수를 시켜줬으면 좋겠다. 정말 할 이야기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다. (임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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