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이 가장 아름답고 정교하며 RTS 에 어울린다.

1. 안나오는 유닛이 단 하나도 없을정도로 테란의 모든 유닛이 활약하며 자기 역할이 있다.

테테전을 제외한 스타2의 그 어느 종족전에서도 이렇게 다채로운 유닛활용을 보기 힘들다.

2. 동족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물량 싸움이 아니다.

프프전의 4차관 아니면 사랑의 작대기 저저전의 업글 바퀴 싸움처럼 둘다 모아서 어택땅이 아니다.

3. 역전에 역전이 제일 많이 나온다.

생산시설이 장악당하면 끝장나는 테란의 특성상 멀티가 아무리 많고 자원이 많아도

한방에 훅 가는수가 있다. 

4. 지형지물의 활용이 극에 달한다.

해탱 싸움이 대세인 요즘 이건 뭐 당연하다.

테테전만큼 운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 대 실력을 겨루는 게임도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지 않는가.?

그래서 내가 테테를 못하지 ㅇㅇ

하는 입장에선 토나오고 보는 입장에선 눈 썩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