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헥토파스칼 | ||
---|---|---|---|
작성일 | 2011-05-06 15:17:21 KST | 조회 | 518 |
제목 |
저그가 뭔짓을해도 안고쳐질 고질적인 문제점
|
솔직히 저그 약하다 약하다 하는데 별로 약하지 않다는 것
상대방이 전략적으로 어떤 수를 둘지만 알아내면 그거에 맞게 대응해 주면 된다는 것
아무리 상대방한테 전략적인 수가 많더라 하더라도 알아내기만 한다면 저그의 한번에 많은 유닛을 뽑을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막을수 있음(처음 쓰는 전략에는 당할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긴함)
여기까지는 어떤 종족이든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게 맞음(프저전의 후반은 약간 문제가 잇지만)
하지만 가장큰 문제는 테란의 바이오닉, 공성전차나 프로토스의 역장, 점멸자라는 것
전략적인 수에서 저그가 한수 앞선다고 해봤자, 아니 두 수앞선다고 해봤자 테란 프로토스의 전술적인 움직임이 극에 달하면(후로게이 수준이 되면) 게임이 뒤집어진다는 것
프로토스 역장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효율적이라는 데에서 그나마 인정해 줄만 함
하지만 테란의 무빙샷, 플토의 점멸자 컨트롤은 확실히 전략이라고 볼수 없는 전술적인 움직임, 즉 유닛 자체의 포텐셜 일뿐
특히 테란 해병의 장점은 유닛 자체가 작고 긴 사거리로 인해 화력 응집력이 뛰어나다는것이고 유일한 단점은 스플래쉬에 약한것인데
이게 무빙샷, 산개랑 합쳐지면 화력 손실은 거의 없는데 스플래쉬에는 무진장 쎄짐
사용자에 따라서 50원짜리 해병이 그 수배의 가치를 가지게 될수도 있는, 포텐셜이 너무나 큰 유닛이라는 것
보통 테뻔뻔이라고 불리우고 취미수준으로 즐기는 우리같은 양민수준의 해병은 아무 문제도안됨
뻔뻔할수밖에 없음 양민수준의 테란은 저그가 머리만 잘쓰면 이기거든
진짜 문제는 후로게이들의 포텐셜 폭발 해병
대부분의 저징징이 분노 폭발할 때가 대부분 gsl에서 해병이 활약한 경기 후엿다는걸 봐도 알수잇음
이건 저그에게도 프로게이머가 썼을때 엄청난 효율을 발휘할수 있는 껀덕지를 만들어주던가
해병 포텐셜을 어떤방법으로든 너프시키지 않는한 gsl이 테란위주로 돌아가는 현상황은 타개하기 힘들것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