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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30 21:46:10 KST | 조회 |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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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더 41판하고 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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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 정말 많이했네요. 힘들었다는...
총 41전 21승 20패네요. 일단 제 종족이 테란임을 밝혀 둡니다.
오늘은 유난히 저그가 적게걸리고 테란과 플토가 자주 걸리더군요.
무튼 오늘 약 15판 정도의 플토전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진짜 플토전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일단 자극제 타이밍 하향으로 인해 병영단계 유닛으로 승부보는 빌드는 거의 사장됬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일단 더블을 무조건 해서 중 후반으로 끌고 가야하는데 문제는 이덕에 4차관 6차관이 굉장히 흥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테란이 플토를 이길 방법은 크게 두가지라고 봅니다. 정말 끝까지 제대로 같이 잘먹고 불곰의료선
유령 바이킹 배틀 조합으로 가던지 화토해밤 타이밍러쉬정도로 크게 두가지 정도로 보여요. 그외의 해불의/해탱
해불유는 해답이 없어보여요. 돌진 질럿상향+유령하향덕에 고기에겐 쌔졌지만 파쉬기엔 더 약해진 면모라서요.
테테전의 변화는 밴시막기가 좀더 어려워 졌다는 점정도?
테저전은 자극제 하향으로 인해 적당히 먹으면서 해불의 위주의 빌드는 사장 되었고 토르를 섞은 올인 빌드,
양방견제(김동주류)하면서 같이째고 풀업 해병 10~12병영으로 3군데 이상 교전 발생시키기, 해탱타이밍 러쉬
정도 남았네요. 물론 견제류도 충분히 살아 있습니다. 다만 자극제가 늦어서 대처가 더 좋아졌고 덕분에 감충이나
뮤탈도 더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도록 됬네요.
제가 생각하는 현재 밸런스는 프>>저>=테 라고 봅니다. 오늘 꽤나 많이 해서 힘드네요. 전 쉬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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