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방향은 저그 상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섵부르게 타 종족 너프보다도 적절한건 저그의 상향이라고 생각되네요.

테란이나 플토는 거의 대등하다고 봅니다. 추세에 따라 테란이 우위나 플토가 우위냐가 나뉠뿐인데, 시즌 넘어갈때마다 이건 왔다 갔다 했으므로 어쩔때는 플토가 강세고 어쩔때는 테란이 강세였던것일뿐 암만봐도 밸런스상 그렇게 차이가 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종족이 지면 불합리 스럽기도 하겠지만, 그건 개인의 기분상태니 넘어가도록 하고,, (저자신만 해도 emp 맞으면 빡 돌지만, 여튼 그건 개개인의 기분상태니까..)

 

현 추세는 플>=테 테>저 플>>저 요렇게 볼수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저그가 플토의 역장이 너무 아프다고 역장을 하향시키면 테란전이나 관문유닛의 가성비의 병맛을 생각해봤을때 뜯어 고쳐야 할점이 너무 많아지죠.

종족의 너프나 상향을 고려할때에는 타종족간의 관계도 생각해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어느 종족의 너프를 생각할때 저그전만 생각하게 되면 안되는것이죠.

솔직히 테란분들의 경우 역장하향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운터인 emp

의료선이 나오면 관문유닛으로는 역장을 아무리 예쁘게 쳐도 이길수 없고, 거신이 나오면 또 카운터인 바이킹등. 뭐 그렇게 까지 역장을 막기 어렵지는 않다고 보고, 되려 역장이 하향되면 밸런스가 흔들릴 우려도 있다고 보여지죠.

결론은 뭐냐면 일단 저그를 상향하자 라는 겁니다.

 

어제도 나왔던 기본적인 것.

1.히드라 이속 (업글하면 2.75~2.8 점막에서는 이속 같음) 업글 패치와.

2.감군 가스를 낮추는것과

3.가촉의 빌탐을 낮추는것. 동족전에서 가촉러쉬가 두렵다고 해도 차라리 그게 낫지 않을까요? 자신도 쓸수 있는거고 타 종족 러쉬를 막기에 유용한쪽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크립콜로니 같은거라도 만들어 주면 훨씬 나을것 같은데 --;;

4.추가로 점막위 역장 지속시간을 1~2초 정도 줄이기. 정도?

 

요정도 되고 추세 보고 잔 패치 몇번 휘두르면서 추세를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강하다고 직접적인 너프 주장보다는 조금 돌아서 세 종족이 고른 밸런스를 가지게 하는 쪽으로 궁리 해보죠..

위 사항이 고른 밸런스인지는 해봐야 아는 사실이겠지만 말이죠 --;;

블자 밸런스 컨셉이 하향위주라서....

점막위 역장 2초 감소 무지 감사합니다 ㅎㅎ 한마리 정도 더 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