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레알 말세네

마스터 3300 플토라는 새끼도

 

파수기 쳐 뭉쳐다니다가 이엠피 한방에 병신되고 지지쳤다고

 

이엠피 하향하라고 하는 판이니

 

플토새끼들 얼마나 날로 쳐먹어서 점수 올렸는지 알만하네.

 

대회처럼 다전제도 아니고 솔까 대테란전 6차관 대저그전 4차관만 해도 마스터를 가니 이모양

암요. 신성한 밸게에서는 골레기 정도만 되는 테란이면 맹독에 대한 해병 산개를 할 줄 아는 테란이 넘쳐나기 때문에 우월한 사거리로 인스턴트로 쓰는 EMP 따위는 미리 산개해서 대비해야 사기종족 프로토스의 마스터리거라 할 수 있죠.
근데 정민수 대 정종현 승격강등전의 탈다림제단 경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코드 S급 리거도 산개못해서 EMP에 파수기 고자되는 건 보셨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토스 병력 운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속 차이때문에 (돌진업 전)광전사와 파수기는 자꾸 뒷쳐지면서 지들끼리 졸라 잘 뭉칩니다. 이걸 감안하고 수시로 산개해 놓으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이 또한 GSL에 출전하는 토스들도 제대로 못하는 부분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관문유닛 싸움 직전에 저거 배열 잘 해놓는 GSL 토스 유저는 장민철 선수랑 이번에 정종현 꺾고 올라온 양준식 선수정도 뿐입니다.

맹독충 상대할때처럼 대여섯 방향으로 째란것도 아니고 똘똘 뭉쳐다니지 말란건데 글고 프로게이머 경기였는데 누구였더라.. 무튼 파수기 둥그렇게 뭉쳐다니다가 한방에 퇴갤하는거보고 참 어처구니없었는데 무슨 파수기 두세기씩만 나눠서 다른 병력에 따라가기 해놓고 컨하면 되는데 무슨 이속 드립치는데 그딴식으로 따지면 테란은 의료선 먼저가다가 뮤탈에 다털리는 것도 당연한 거임?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